[아픈몸이끌고]뉴욕 센트럴파크GC(E)(250829)
Автор: 최강창용
Загружено: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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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이븐 / 후반 이븐
버디 4개 / 보기 4개
코스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린도 평지에 가까워서 “올리면 버디 각이지!”라는 자신감으로 출발.
‘오늘은 라베 갱신이다!’라는 달콤한 착각도 잠시, 현실은 내 몸 상태를 완벽히 무시한 건방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 멸망의 드라마였다.
전날 몇 달 만에 뛰어본 풋살 덕분에 다리엔 알이 잡혀 있었고, 시작하자마자 넘어지며 무릎은 박살, 거기에 전날 족구할 때 과하게 까불던 탓에 목과 어깨엔 담까지. 이유도 모르게 왼팔 전완근은 아우성 치고 있으니… 이쯤 되면 골프가 아니라 재활 훈련장에 나온 기분이었다.
결국 스코어는 포기 선언.
그리고 결과는—제목에서 이미 스포된 대로, 이븐…ㅎㅎ
뭐, 다음엔 컨디션 만땅일 때 다시 도전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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