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의 섬 회룡포 봄나들이 (20250420)
Автор: 유람인생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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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의 섬 회룡포 봄나들이
아침 9시 30분에 집에서 11km 거리에 있는 회룡포 주차장에서 대구팀과 만나서 비룡산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를 거쳐 회룡포 동네를 지나 출발지점으로 옵니다
비룡산 오르는 길
전날 비가 와서 공기가 아주 맑아요. 솔향이 그윽합니다
이따가 지나 올 회룡포 마을을 보면서 산을 오릅니다
쇠물푸레나무입니다. 이팝나무와 비슷하요?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철쭉도 반기네요
용왕각 옆 장안사(長安寺 龍王閣) 설명문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 있습니다. 용이 휘감아 도는 물 이름은 회룡포(回龍浦)요 용이 웅비하는 형상의 산은 비룡산(飛龍山)이며 승천하여 구름에 노니는 용의 형상은 용바위에 있으니 가히 용궁(龍宮)이라 할 만 하다
제1전망대 위
회룡대라고도 하는 제1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전경입니다.내성천이 회룡포를 감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오른쪽에 제2뿅뿅다리가 가늘게 보입니다.여기 내성천 상류는 영주 무섬마을을 거슬러 올라가, 봉화군 물야면까지 입니다.
(참고자료) 회룡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화사하게 보입니다. 왼쪽으로 굽이쳐 흘러간 내성천물은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를 거쳐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에서 발원한 금천과 만난 후 안동 하회마을에서 내려온 낙동강과 합류하여 삼강 주막이 있는 삼강교에서 삼강을 이루어 낙동강 본류가 되어 부산으로 흘러갑니다
회룡포 - 강민주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낯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 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곳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세월아 그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밭아 주는 곳
아 어머님 품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제2 전망대쪽으로 갑니다
제2 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입니다. 제1전망대는 회룡포 북쪽에 있고 제2전망대는 회룡포 서쪽에 있습니다
제2 전망대 주변에는 영산홍이 한창 피었습니다
용포마을을 지나 제2 뿅뽕다리를 거너면 회룡포입니다
사람들이 용포리에서 제2뿅뿅다리를 건너가는 모습입니다
회룡포 올레길
회룡포에는 청보리가 한창입니다
회룡포 마을에는 작은 호수공원도 있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이 곳 회룡포에 오니 유채꽃과 청보리가 한창이니 오늘 나들이는 봄의 한 가운데로 왔습니다
마을에서 놀다가 제1뿅뿅다리를 건너 오늘 회룡포 나들이를 마무리합니다
2023년 4월 16일 회룡포 나들이하고나서 2년 만에 길을 나섰는데 회룡포 유채꽃 향기에 듬뿍 취해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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