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맏아들이 따로 있다더니...'가장' 사랑하는 자제분? / KBS 2025.05.19.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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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러시아 전승절에 김정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군 시찰 등 국내 행사에 꾸준히 동행했던 김주애가 외교무대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때문에 김주애로 후계 구도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김정은은 세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첫째는 2010년생으로 알려진 아들, 둘째는 주애, 셋째는 성별조차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맏아들은 가부장적인 북한 사회 특성상 후계자 0순위로 꼽혀 왔는데 지금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또, 김주애의 등장과 함께 리설주의 공개 석상 등장 횟수는 줄어들었는데요. 이때문에 최근에는 김주애가 차기 후력자로 유력하다는 설이 무게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후계 구도 상황 [한눈에이슈]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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