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후 마수걸이 수주…정상화 '가속도’
Автор: IB토마토_경제뉴스
Загружено: 18 ок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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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에 돌입한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 행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의 기업개선계획 의결 이후 신규 토목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하며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영건설 주식 거래의 발목을 잡았던 자본잠식도 최근 해소됐습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가 발주한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사 금액은 지난해 매출 3조3529억원의 4.92% 수준인 1648억원입니다.
사실 이 공사는 지난해 8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단계에서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제치고 낙찰자로 선정된 뒤 1년여가 지난 시점에 본계약을 체결한 건입니다. 그래서 워크아웃 돌입 이후 수주 활동을 통해 따낸 것은 아니지만, 현 시점 의미있는 수주 실적을 쌓았다는 것이죠.
태영건설은 사업 리스크가 높은 자체 개발사업보다 토목공사 수주에 힘을 주는 모습입니다.
실제 태영건설의 토목환경공사 매출은 2021년 4816억원에서 2022년 5493억원, 지난해 739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주 성과와 함께 태영건설은 최근 자본잠식을 해소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올해 3월 감사인으로부터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거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자본잠식 때문이었죠.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태영건설의 주식 거래를 정지했고, 상장폐지를 고려해 약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올해 상반기 자본잠식을 해소한 뒤 한국거래소에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재상장을 위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도 신청했죠.
태영건설은 한국거래소의 실질심사 일정에 따라 시기 변동은 있겠지만, 올해 중 주식 거래 재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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