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한국사] 조선이 망한뒤.. 왕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일제강점기 왕족의 숨겨진 이야기

#궁금한한국사 #조선왕실 #대한제국 #이왕가 #황실후손 #조선멸망 #일제강점기 #해방이후 #한국사 #역사이야기 #다큐멘터리

조선이 망한 뒤, 황족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덕수궁 전각 안에서 시작된 침묵부터, 해방 이후 월급쟁이·가게 주인·평범한 시민으로 흩어져 간 마지막 황족들의 삶까지, 공식 기록과 증언을 함께 따라가 봤습니다.

1910년 한일병합 뒤, 대한제국 황실은 ‘이왕가’라는 이름으로 일본 황실의 친족처럼 묶여 버립니다.
군인과 관료가 되어 일본 제국의 길을 택한 사람들, 궁 안에서 체념 속에 늙어 간 이들, 지방으로 내려가 족보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집안들.
그리고 해방과 한국전쟁을 지나, “왕에서 월급쟁이로, 귀족에서 생활인으로” 내려와 연탄값과 아이들 학비를 걱정해야 했던 마지막 황족들의 현실을 차분히 짚어 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조선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 숨을 쉬어야 했던 한 집안의 100년이, 동시에 우리 근현대사의 축소판처럼 겹쳐지는 순간들을 살펴봅니다.

⏱ 타임스탬프 (Chapters)
00:00 오프닝
01:22 제국이 사라지던 날, 덕수궁 안의 침묵
06:27 황제가 이태왕이 되다 – ‘이왕가’가 된 대한제국 황실
12:12 친일과 체념, 은둔 – 갈라져 버린 황족들의 선택
17:44 해방과 함께 사라진 특권, 추락의 시작
23:48 왕에서 월급쟁이로 – 마지막 황족들의 가난한 세월
31:19 왕실이 남긴 것, 그리고 우리 곁의 마지막 후손들

📚 참고 자료(일부)

「고종실록」, 「순종실록」

『승정원일기』 관련 기사와 발췌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대한제국·황실·이왕가 항목

대한제국 황실과 이왕가 관련 현대 연구서 및 논문들

모든 내용은 정사(실록·공식 문서·연구서)를 우선 기준으로 정리하고, 논쟁이 있는 부분과 전승·증언은 그 성격을 구분해 소개했습니다.

💬 채널 안내

궁금한한국사는 실록과 1차 사료, 최신 연구를 직접 확인한 뒤
“정사 70% + 사람 사는 이야기 30%”를 더해 들려드리는 궁금한 한국사 채널입니다.
조선 왕실과 궁궐 이야기부터,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까지 차분히 이어가 보겠습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으로 함께해 주세요.
댓글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과 다음에 궁금하신 주제를 남겨 주시면,
앞으로의 영상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자 참여
다음에 듣고 싶은 인물/사건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구독 알림
구독·좋아요·알림 설정은 다음 기록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 제작 안내
본 영상은 효과음·BGM 없이 단일 낭독으로 진행됩니다.
어려운 한자·연호는 쉬운 풀이와 서기 기준 연도 환산을 병기했습니다.

📌 저작권 안내(Copyright)
ⓒ 궁금한한국사. All rights reserved. 영상·음원(낭독)·스크립트·자막·썸네일·메타데이터는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배포·재업로드·부분 편집·TTS/AI 재녹음 금지. 요약·번역·2차 창작·상업적 이용은 사전 서면 허가가 필요합니다. 오류 제보·협업: 채널 정보 탭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