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투나잇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尹, 내일 오후 5시 퇴거…경호팀 50여 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 오후 5시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50여 명 규모로 구성을 마쳤습니다.

■경호처 직원들, '김성훈·이광우 사퇴' 연판장■

대통령경호처 일부 직원들이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대통령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다는 비판 등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한동훈도 대선 출사표■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괴물 정권 탄생을 막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美 "상호관세 90일 유예…중국만 125%"■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복 관세로 대응한 중국에는 추가 관세를 적용해 모두 125%의 관세를 즉시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2,440선 회복…원달러 환율 하락■

상호 관세 유예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하루 만에 6% 이상 뛰면서 2,440선을 회복했습니다. 전날 1,48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도 30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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