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경주 교촌마을의 경주향교, 경주 최부자댁 등 조선시대 유교문화와 전통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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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이형근 입니다.

2024년 11월에 경주 교촌마을의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시대 국학(지금의 국립대학)이 세워졌던 곳으로, 고려시대 향학, 조선시대 향교로 이어졌다.
교촌이라는 지명은 '향교'가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며 교촌, 교리, 교동 등으로 불렸다.

또한, 이 마을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유명한 '경주 최부자댁'이 있다.
9대 진사, 12대 만석의 재산을 이어온 명문가로서 400년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방 후에는 교육사업에 전 재산을 기부하여 부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오늘날에는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를 통해서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 교촌마을에는 향교를 비롯하여, 최부자댁 고택과 조선시대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최근에 지어진 한옥에서는 각종 문화체험과 전통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운영중이다.

인근에는, 신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전해지는 신라천년 숲 계림과, 월정교, 첨성대, 재매정 등이 있다.



*자료출처 : '경주시', (사)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본 콘텐츠는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이며, 이형근 로컬크리에이터가 기획·제작한 콘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