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종 송아지 호흡기 질병, 생후 14~20주 백신 접종해야 효과
Автор: NBS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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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저지(Jersey)종 송아지의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백신 접종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젖소의 일종인 저지종은 우유에 단백질과 지방, 고형분이 많아 유제품 가공에 적합하고 고온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8주 이내의 포유기와 6개월 이내의 이유기에 있는 저지종 송아지가 호흡기 질병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염성 비기관염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접종시기별 항체 형성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생후 14주에서 20주 사이에 두 번 백신을 접종한 25마리 중 92%가 24주령 시점에 항체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올해 개정을 앞둔 ‘저지종 사양관리기술서’에 반영해 전국 낙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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