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CM]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조찬미
Автор: ccm camp
Загружено: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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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미의 Monthly CCM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어려서부터 들어온 이 노래의 가사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 건 스무살이 넘어서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노래하는 일을, 그리고 찬양사역을 업으로 삼고 나서는 정말 하루 하루 살았습니다.
내일도, 다음 달에도 나에게 기회가 있을지 장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해하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텨온 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십여년을 살아오며 이제는 누가 나의 내일을 붙들고 계신지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내일을 붙들고 계신 주님께 저의 모든 삶을 내어드리길 원합니다.
2025년 11월, 조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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