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유정복시장, 미세먼지 저감사업 결과 87% ‘우수 국민의소리
Автор: 국민의소리TV
Загружено: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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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개 사업 중 74개 우수 진행…노후경유차 폐차·전기차 보급 등 성과
• 전국 지자체 평가 종합 1위…집중관리구역 지정해 취약계층 보호
• 제6차 계절관리제 시행 성과, 제7차도 선제 대응 계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상반기 자체 중간평가 결과, 전체 85개 사업 중 74개(87%)가 우수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1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거나 하반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공사, 연구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6개 분야 85개 과제를 종합계획으로 수립해 추진 중이며, 주요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3,583대 지원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750대 보급 ▲전기·수소차 1,893대 보급 ▲경로당 공기청정기 1,837대 설치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719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76개소 점검 ▲불법배출 예방·감시 1만4,092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 ‘2023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취약계층 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운영 ▲원격감시 시스템 운영 등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5차 대비 1.3㎍/㎥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12월 시작되는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인천시는 ‘예보 알림톡’과 ‘경보 발령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시민 체감형 대기질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맞춤형 저감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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