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지식인의 창업은 독이다
Автор: 별이 되고픈 우리
Загружено: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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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의 창업은 독이다
취업과 함께 젊은이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창업'입니다.
창업 또한 성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공부'의 연장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경제적 기반이 약한 진보 지식인들에게는 창업이 매우 위험한 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지식인들을 크게 보수 지식인과 진보 지식인으로 구분합니다.
보수 지식인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실패하더라도 집안의 경제력이 뒷받침해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창업을 하면서도 실패 비용을 지불하며 현장 경험이라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이들은 원래 경영인의 길을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진보 지식인들은 집안의 경제적 기반이 튼튼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섣불리 창업에 뛰어들어 실패한다면, 이는 본인 한 명의 고생으로 끝나지 않고 온 집안을 고생길로 몰아넣는 오류를 저지르게 됩니다.
대학까지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쏟아부은 희생을 허사로 만들고 집안까지 몰락시키는 무식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보 지식인들이 바른 실력을 쌓는 길은 창업이 아닙니다.
이미 시스템과 설비가 잘 갖춰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남이 이미 기계와 공장을 다 마련해 놓은 환경을 활용하여 자신의 지식을 실습하고 실력을 쌓는 것이 무모하게 자기 돈을 들여 '내가 최고가 되겠다'며 창업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일입니다.
또한, 강의는 미래 사회에서 사람을 뽑는 채용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제는 암기력이나 학업 성적을 따지는 구식 시험(수학, 국어 등)은 컴퓨터가 훨씬 잘하는 영역이므로 의미가 없습니다.
인간은 컴퓨터가 가질 수 없는 사상(思想)을 가질 수 있기에 존중받아야 하며, 기업은 그 사람의 사상을 평가해야 합니다.
미래 기업의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이 회사를 통해 사회를 위해,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상을 갖춘 젊은이들은 돈을 아무리 적게 줘도 개의치 않습니다.
그들은 면접에서 연봉 조건을 제시하기보다 "알아서 주십시오" 또는 "제가 하는 만큼 주십시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곧 '돈'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인이 아니라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지식인만이 가질 수 있는 태도이며, 이러한 인재를 통해 비로소 기업은 인류에 봉사하며 존경받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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