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감옥에서 벗어난 방법 간수의 선택이 모든 것을 바꿨다 [실화]
Автор: 북한탈북이야기
Загружено: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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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함경북도 온성군.
영하 25도, 얼어붙은 두만강 위로 두 개의 그림자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북한 군복을 입고 총을 멘 간수.
다른 한 명은 이틀 뒤 총살당할 예정이었던 죄수.
공화국 74년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민보안부 소속 간수가 자신이 감시하던 죄수와 손을 잡고,
군복을 입은 채 총까지 들고 보안부를 빠져나와 탈북에 성공한 것입니다.
사상으로 무장된 북한 간수의 마음을 바꾼 것은?
구치소에서 만난 두 남자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나?
사형 이틀 전, 어떻게 탈출에 성공했나?
이것은 영화가 아닙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간수 철수(가명)와 브로커 출신 죄수 영호(가명).
두 남자의 실화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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