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확대될까?...이번 주 시도 교육청과 논의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4 ок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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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학기 등교 수업 확대 방침
가정 내 돌봄 부담·큰 학습 격차가 원인
교육 당국, 이번 주 17개 시도 교육청과 등교수업 관련 논의
[앵커]
교육부는 이달 중순 이후 등교 수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주 시·도 교육청과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인데 추석 연휴 이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2학기엔 등교 수업을 늘린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전면 등교는 어렵지만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 날짜와 시간을 늘릴 방법을 고심하는 중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고1, 고2는 매일 등교를 목표로 뒀습니다.
가정에서의 돌봄 부담과 학습격차 때문입니다.
특히 온라인 학습의 한계, 그에 따른 사교육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영향이 큽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들이 많이 있으신데, 학습격차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교육청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초1과 중1에 대해선 학교 밀집도 기준을 예외로 해달라고 교육부에 공개 제안한 바 있습니다.
[조희연 / 서울시교육감 : 초등학교 1학년의 원만한 학교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중1의 기본학력 형성과 자율적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등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려도 나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입니다.
지난 8월 초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자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매일 등교 방침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광복절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소폭의 등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20%에 가까워 지난 8월 대규모 유행 직전 상황과 비슷합니다.
교육 당국은 이번 주 중 정부의 추석 방역 결과를 보고 17개 시도 교육청과 등교수업 확대 관련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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