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재영솔루텍, 역대급 실적 전망 웃음꽃 '재영솔루텍' … 증권가 "자율주행·스마트폰 고급화 수혜 기대“
Автор: BR경제 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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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의 반란, 기술경쟁력 부각 주가 견인
증권가 실적 확대 전망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전망"
‘재영솔루텍’은 국내 자동초점(AF) 액추에이터(Actuator) 관련 기업이다. AF 엑추에이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부품이며, 자율주행자동차의 차량용 카메라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984년 설립됐으며, 2003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등 나노광학부품, 반도체 검사용 IC 소켓 부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이다. 스마트폰용 8M 렌즈의 양산,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CCTV, 자동차용 렌즈의 개발 및 양산 등 다른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액추에이터와 렌즈의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CCTV, 차량용 카메라 등 다른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자율주행과 스마트폰 고급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증권가에선 올해 긍정적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동전주의 반란, 기술경쟁력 부각 주가 견인
위기에 강했다. 재영솔루텍의 주가가 딱 이렇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출렁이며 국내 증시가 콘 폭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동전주인 만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도 주가가 선방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꼽힌다.
증권가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의 주가는 8일 종가 기준 673원이다. 전일 대비 24원(3.7%) 올랐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건 4월 초부터다.
지난 3월 31일 625원을 기록한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지난 1일 642원을 기록했고, 지난 2일에는 668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세계 중시 불안감이 겹치며 지난 3일 657원으로 낮아졌지만 4일 672원, 7일 649원 등 완만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등 선방을 했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재영솔루텍의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기술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주력 사업의 성장성이 높은 점도 주가 상승을 한몫 거들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지난 2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한 ‘지 스토퍼(Z Stopper) 디핑 고정형 카메라 모듈’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특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광학식 손 떨림 보정장치(OIS) 성능을 향상하는 기술이다. 외부 충격 발생 시 OIS 캐리어의 과도한 움직임이나 진동을 최소화해 안정화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포커싱 속도 저하 없이 동작 정밀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IS 카메라 액추에이터의 Z 스토퍼 체결 및 본드 도포 방식도 개선했다. 생산 공정에서의 작업성과 수율 향상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성능 구현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고성능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OIS 액추에이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재영솔루텍의 설명이다. 재영솔루텍은 삼성전자 갤럭시 S25 전 시리즈(S25·S25+·S25 울트라)에 자사 액추에이터를 공급 중이다.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반도체 검사용 IC 소켓 부품 제조 판매를 비롯해 최근 영상 산업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시장을 넘어 CCTV, 차량용 카메라 등 사용처가 확대될 수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차량용 카메라 렌즈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액추에이터와 렌즈 인프라와 함께 고품질 카메라 렌즈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카메라 렌즈 외에도 반도체 검사용 IC 소켓 부품, 플라스틱 사출금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 실적 확대 전망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전망“
증권가는 재영솔루텍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는 게 이유다.
하나증권은 지난 2일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지속, 역대 실적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실적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실적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봤다.
최재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내 카메라 성능 고급화 지속되고 있고, 관련 부품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전 모델에 재영솔루텍 Encoder 및 OIS가 탑재되면서 1분기 매출액은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VCM 대비 약 5~6배 단가의 고부가 제품 OIS가 올해부터 공급 물량이 확대돼 Q와 P가 동반 성장한다"며 "A56 모델 향 OIS는 선도 개발 완료로 점유율이 약 80%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연간 기준 OIS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코더와 VCM 판매를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연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신규 OIS는 볼타입 대비 제조 원가가 낮기 때문에 늘어나는 물량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11.1%로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영솔루텍은 지난해 매출 111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4%, 106%가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상 최대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실적 발표와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 고성능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OIS 액추에이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탑재 모델 확대와 고사양 액추에이터 매출 비중 증가로 올해도 실적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중장기적 접근도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분석#주식#재영솔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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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윤영주 기자
사진출처 : 재영솔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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