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불교음악 공모전] 🎖️입선🎖️ 아뇩다라삼막삼보리 (阿縟多羅三貘三菩提) - 김하림

⭐️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 ✖ AI 불교음악 공모전 당선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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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깊은 가르침과 현대 기술의 만남, AI 불교음악 공모전이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참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의 수상작들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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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아뇩다라삼막삼보리 (阿縟多羅三貘三菩提) -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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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설명
윤회사상 묵시록을 소재로 한 제가 집필한 단편 소설 '기묘한 꿈'의 내용을 인공지능 Sun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요새 대세이신 뉴진스님의 불교 DEM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저도 이와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로 방향성을 잡았고, 곡의 내용의 전반적인 소설의 한 문단을 참고 삼아 작성하여 드리자면 모든 것들은 쥘 수 없는 모래알갱이들처럼 흩뿌려저 사라져 버린. 본연의 주체는 어린 시절에 꿈꾸었던 순수한 무아(無我)였는지 혹은 나아가 자존감을 갖게 된 마음속의 공허함을 간직한 우둔한 중생(重生)이었을지 또는 현실의 눈앞에 정신없이 홀린 채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개시허망(皆是虛妄)이었을지. 존재의 이와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된 성숙한 열반(涅槃)자였는지, 많은 것들의 흘러감과 낙엽의 떨어짐을 깨칠만한 연륜의 적멸(寂滅)시기였을지 더 이상의 회한과 아쉬움과 막연한 마감을 맞이하는 본래의 원론적인 의미의 아뇩다라삼막삼보리(阿縟多羅三貘三菩提)였을지...

"진공묘유(眞空妙有), 결국 나는 존재 했었다. 의미가 없는 이 순간들은 의미가 있는 해탈(解脫)의 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혹여 의미가 없다 하더라도 그 또한 해공(解空)적 의미가 될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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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
전시명 :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전시기간 : 8.8(목) – 8월 11일(일), 4일간
전시장소 : 부산 벡스코 3B홀(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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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busanbexp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