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122 수요모임 ] 에베소서(1) 하나님의 뜻으로 ㅣ

◎ 날짜: 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 에베소서 (1) [ 하나님의 뜻으로 ]




[ 설교요약 ]

​[ 251122 수요모임 ]

에베소서(1) 하나님의 뜻으로

​1. 에베소서 개요와 배경

​에베소서는 옥중서신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쓴 네 편지(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중 하나입니다 [01:12].
​다른 서신들이 특정 교회 문제를 다루는 것과 달리, 에베소서는 창세 전의 경륜과 구원 등 복음의 근원적인 이론(1-3장)과 성도의 생활 권면(4-6장)을 다룹니다 [01:53].
​설교는 에베소서의 첫 문구인 **"하나님의 뜻으로"**의 의미에 초점을 맞춥니다 [02:42].


​2.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이란

​바울은 자신의 사도 됨과 편지 쓰는 모든 이유가 오직 '하나님의 뜻' 하나로 끝난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의 삶의 유일한 동기이자 끝입니다 [03:08].
​'하나님의 뜻'은 막연하게 들리지만, 성도에게는 그 무엇보다 강력하고 거역할 수 없는 이유가 됩니다 [04:44].
​바울이 감옥에 있고 곧 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6:24].


​3. 사울(바울)의 회심과 사도 됨

​핍박자 사울: 회심 전의 사울은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것을 마땅히 여기고(찬성하고) [07:46], 그리스도를 따르는 남녀를 막론하고 잡아 가두던 악명 높은 핍박자였습니다 [10:06].
​다메섹 도상 사건: 그리스도인을 잡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임하고 예수님을 만납니다 [11:06]. 예수님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성도를 박해하는 것이 곧 주님 자신을 박해하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11:47].
​아나니아의 순종: 주님은 시각을 잃은 사울에게 아나니아를 보내 안수하게 하십니다 [13:06]. 아나니아는 사울의 악명을 알고 두려워했으나 [13:40], 주님은 사울을 **이방인과 임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선언하시며 가라고 명하십니다 [14:28].
​증인이 됨: 사울은 눈의 비늘이 벗겨져 다시 보게 되고 세례를 받은 후 [15:56], 즉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16:27]. 주님께서 명하신 '증인이 되는 것'이 바로 사울의 삶을 이끄는 하나님의 뜻이 된 것입니다 [21:45].



​4. '하나님의 뜻'은 모든 성도에게 적용

​사도의 역할: 사도(보냄을 받은 자)는 주님의 계시를 직접 받아 기적을 행했지만, 요한계시록으로 성경이 완성된 지금은 직통 계시를 주장하는 신사도 운동 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잘못하면 교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28:19].
​성도의 삶: 사도 바울뿐 아니라, 창세 전에 택함 받은 모든 성도의 인생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있습니다 [31:36].
​구원의 과정: 우리의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희노애락)의 사건들은 예수께로 인도하기 위한 디딤돌이며, 이 모든 것이 결국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34:53].
​바울처럼 감옥에 갇히고, 스데반처럼 돌에 맞아 죽는 고난조차도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이 땅에서 평안하게만 하시려고 부르신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33:06].
​성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예수의 구원을 더 알아가는 여정으로 삶의 굴곡을 이해해야 합니다 [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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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장소: 제주시 애월읍 (매주 장소는 달라지기에)
💒예배시간: 매 주일 오후 2시
👨‍👩‍👧‍👧👩‍👦 어린이 주일 예배 있음. 예배 후 간식 혹은 식사 교제 있습니다.
제주 여행으로 인한 일시적 주일 참여 환영합니다.

👨‍💼신동관 목사: 010-2544-6945 (부재 시 문자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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