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보다 재밌다"…과학기술 소재 광고 인기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3 янв.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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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상과학 영화의 소재로 쓰이는 '과학기술'은 관객들에게 신기함과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요즘은 인터넷 동영상 광고에서도 영화에서나 봄직한 과학기술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주 저편에서 날아온 괴물 군단.
괴물들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축구경기를 제안합니다.
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메시와 루니, 호날두 등 전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 11명이 선발됩니다.
지구대표팀 코치는 선수들을 강하게 훈련시키기 위해 훈련로봇을 붙여주고,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으로 로봇들을 제압합니다.
공상과학 영화처럼 세련된 컴퓨터그래픽과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이 영상은 우주와 로봇 등 과학기술을 소재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회사가 만든 광고입니다.
유튜브에서 5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마트폰 회사도 과학기술을 소재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연구실의 과학자가 납땜질을 하며 직접 LED 장치를 개발하고 친구들에게 장착해줍니다.
어두운 밤, LED 조명을 밝히며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회사는 로봇이 스마트폰을 섬세하게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차분한 배경음악에 첨단기술로 정밀하게 제작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이란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신뢰감과 함께 재미를 더해 줘 광고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SF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가 있죠.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상상을 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상상과 재미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단골 소재로 사용되며 흥행에 기여해온 과학기술 콘텐츠.
이제는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등에 활용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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