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대형마트 대신 중형마트로
Автор: TJB NEWS
Загружено: 11 авг.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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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때 장을 보려면 무조건 대형마트에
가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대형마트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신 수퍼수퍼마켓 형태의 중형 마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강진원 기잡니다.
【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중형급 규모의 마트.
오전 시간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것저것 물건을 고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후 반 년 만에
이 점포는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이강숙 /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소규모로 작은 걸 찾기 때문에 오고 가까워서 일부러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집근처에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최근 대형마트의 매출은 하락세인 반면
중대형 슈퍼마켓은 상승세입니다.
「대전지역 대형마트 통계를 보면
2010년 매출액을 100으로 놨을때 2012년
11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106, 6월에는 86까지 떨어졌습니다.
」
「같은 기간 농협하나로마트 대전 매장은
2012년 110으로 올랐고 지난해는 115, 올해 말에는 122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형마트 대신 중대형 슈퍼마켓을 찾는건
경제난 속에 장보는 시간을 단축하고 구매량도
줄이는 방향으로 소비패턴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백장훈 / 000마트 점장
"고객님들께서 대형마트 가시는 것 보다 중형매장에서 짧게 장을 보시는게 훨씬 소비를 덜 할 수 있고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때 소비패턴이 그런 식으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또 2010년 대전에서 28개던 중대형 슈퍼가
41개로 늘었고 하나로마트도 39개가 문을 여는 등 상권이 빠르게 재편된 것도
이같은 변화의 한 원인입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를 떠난 소비자들이
기업형 슈퍼로 갈 뿐 전통시장에 발길을 돌리지는 않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광진 / 경실련 조직위원장
"대형마트 소비가 줄어드는 만큼 전통시장으로 유인하기위한 정책들이 시급히 마련돼야하지 않을까 그 다음에 전통시장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때 소비의 중심이었던 대형마트 대신
근거리 장보기로 소비자들의 선택이 바뀌고 있습니다.
tjb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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