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피해자 2명 더 드러나, 경찰수사 의지 미흡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17 ма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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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NN 뉴스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공개한 사진으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이번 주)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사이트를 계속 취재한 결과, 이 가정주부 외에 또다른 피해자들이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 남친이 퍼뜨린 불법촬영물로 삶이 산산조각난 A 씨.
취재진은 A씨의 전 남자친구가 A 씨의 이름으로 영상물을 올렸다는 채팅 앱을 확인하던 중 또다른 피해자들을 확인했습니다.
A 씨와 헤어진 뒤 사귄 여성 두 명입니다.
옛 남자친구가 올린 여성 두 명의 사진만 40여 장.
A 씨와 마찬가지로 피해 여성들의 명의를 계정을 만든 뒤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판매도 이뤄지는 계정입니다.
해당 여성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지 확인되진 않은 가운데,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수사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피해자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게될 경우, 충격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수사하지 않겠다는 경찰의 설명입니다.
여성단체는 경찰의 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재희/부산 성폭력상담소장/"누군가가 나도 모르게 내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생각 보다 이 피해는 큽니다. SNS가 모든 일상을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고통을 겪는 것이 디지털 성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 역시 범죄 사실이 확실하고 중할 경우 인지 수사의 필요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전경민/변호사/"일단 인지를 한 이상 그 사건에 대해서는 적절히 수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경우라면 당연히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도 수사는 필요합니다."]
한편 사귀던 여성들을 촬영한 사진을 악용한 남성은 피해자의 고소 뒤, 경찰수사가 시작되기 전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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