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 지정…상권 살아날까
Автор: ch B tv 한빛
Загружено: 4 дек.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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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흥 거북섬 일대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
해양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상·레저스포츠특구' 로 지정된 건데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관련 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규제가 완화돼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물살과 파도의 리듬 속에 바람을 가르며
인공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
지난 여름, 거북섬 해양축제가 열렸던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내 인공서핑장 모습입니다.
국내 유일의 인공서핑장을 품은 거북섬이
수도권 내 수상 레저의 메카로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시흥시는 거북섬 일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심의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인 '수상·레저스포츠특구' 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거북섬 특구는 1천200만㎡ 규모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14개 특화 사업에
모두 2천280억 원이 투입됩니다.
[ 김창영 / 시흥시 투자유치팀장 ]
"3개 분야 14개 사업이 들어가 있어요.
해양생태과학관뿐만 아니라 마리나 조성이 포함돼 있고,
거북섬 주변에 가보면 인공호수가 있거든요.
거기에 각종 관광 관련 시설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거고
규제가 완화되다보니 각종 관광활성화 관련 부분이 진행이 되는거고..."
특히 특구 지정에 따라 해당지구내 도로 규제 완화를 비롯해
공원과 녹지의 점용 대상이 늘어나고,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등 각종 규제도 완화되면서 침체된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 김선택 / 시흥시 거북섬 발전위원장 ]
"아직은 이쪽(거북 섬)에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합니다.
이번 지역 특구를 통해서 다양한 놀이문화나 시설들이 들어와서
많은 분들이 유입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거북섬 수상 레저스포츠특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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