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임진왜란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feat. 박영옥. 주식농부. 삼성전자. (주식투자, 주식공부, 주식원칙)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조금 색다른 주제로 접근해보고자 영상을 찍습니다.

한산이 개봉했습니다.
이순신의 이야기지요.
네.
백원짜리 동전에 있는 그 분이 이순신 장군 맞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중요한 사람을 겨우 백원짜리 동전에 집어넣어놓은거지??

여튼 많은 분들이 명량을 보시고,
다음에 나올 이야기 한산을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습니다.
그 화재의 한산, 저도 봤습니다.

영화보고 팝콘 먹고 하는걸 좋아해서,
영화관에 자주갔었는데,
영화관에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탑건 2 개봉할때 이제 사람들이 영화관에 정말 돌아왔구나.
정말 위드 코로나다. 라고 생각했는데,

제 체감상 그런건지 이순신의 한산이 더 많은 사람들이 왔었던것 같습니다.



제 채널에 주식하시는 분들 중 몇몇은 지금부터 제가 얘기드리는 거하고 같은 루틴이 었을 거에요.


한산 제작사와 배급사가 어딘지 보고,
관련주식이 무엇인지 찾아봣겠죠?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주연배우들에 소속사들도 알아보겠지요.


박해일

변요한


나 그랬다 하시는 분 있을꺼에요.
그분은 이 영상 꼭 끝까지 보세요.
제가 뭐라 중간에 이야기하던, 이 영상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틀림없이 얻어가는게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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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이야기가 나와서 이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리뷰라기보다, 그냥 제가 여러분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맡은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라인업을 보면서 들은 생각이 있었어요.

이 박해일 이라는 배우,
연기 정말 잘하지요.
인상깊었던 작품들이 개인적으로는 강혜정씨와 나오는 연애의 목적과 송강호씨랑 나오는 범죄의추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해일씨는 장군감으로 보기에는, 쪼금.
네 쪼금.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영화에서도 대사가 별루 없었어요.
아마 중요하고 무거운 장군의 역할을 하는데에 차라리 묵직하게 가만히 있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지요.
박해일이라는 배우에 이미지가 범죄의 추억에서도 뭔가 하얗고, 손이 곱고, 그런 스타일 아닌가요?

다른 배우들도 있었을텐데, 참 어떻게 박해일씨로 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일본 대표장군 변요한씨, 뭐 말할게 없죠.
그리고 범죄도시에 숨은 히로인 장이수역할에 박지환씨.

정말 이분은 나올때마다 범죄도시밖에 생각이 안나는거 같아요.
(내 아임다.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한 검다.)

마치 프렌즈에 배우들이나 반지의 제왕에 프로도/ 레골라스처럼.

이사람들에 공통점은 그 작품 이후에, 모두 이렇다할 작품을 못내놓고 있죠.

그 영화가, 그 배역이 너~무 인상이 깊어서 그런거겠지요.
하지만 장이수역할에 박지환이 완전 호-감임다. . . . ...



자 이제 배역이야기는 그만하고,

학익진과 충파에 대해서 제가 알고있던 이야기를 좀 할까해요.

한산에서 학익진이라는 진법이 나오는데,
그렇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는 적들을 한번에 쳐부수는건데,
영화에서 보면 학익진으로 순간 너무 많은 일본 배들이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요.

이 장면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학익진은 사실 선두로 들어오는 부대부터 작살내버리는 진법이라서
앞에 배가 컨트롤을 잃으면서 뒤에 오는 부대들이 그 부서진 배로 인해서
앞으로 전진이 어렵고, 대열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선두 배들로부터 병목현상이 발생하게되지요..
영화에서는 이런부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너무 디테일이 없달까.?

다음 이 충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충파에 대해서는 보신분들은 잘아시겠지만, 배로 들이받는건데,
이 부분을 저는 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제가 예전에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주요배 안목선과 우리 수군의 주요전력인 판옥선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안목선의 경우에는 앞부분이 강하고,
판옥선의 경우는 좌측을 튼튼하게 만든 배라는 건데요.

어떤분은 다 튼튼하게 만들면되지 않냐 하지만 그럴 경우 배가 너무 무거워지죠,
그래서 기동력이 나빠지구여.
그러면 많은 사람들을 싣어서 노저으면 안되냐 분도 계실거에요.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을 싣어서 배의 크기가 비대해지면은
배가 상대적으로 수가 작아지기에 진법을 짜기가 힘들어지고,
아까 얘기했다시피, 기동성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또 사람들 사이에 줄달리기효과라고 하지요.
배꾼들이 노를 한방에 다같이 저어야하는데, 이걸 한번에 맞추기가 어려운거지요.

그래서 적당한 크기에 배에 필요성이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일본 안목선의 경우는 날쌘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앞부분이 강하기에 충파에 유리하구여.
속도가 높으니 받는 힘도 강하다고 예상할 수있지요.

왜 학창시절에 배우셨죠?
힘은 무게와 속도에 제곱이다.

안목선이 무게는 판옥선보다 작고 덜나갈거지만 속도가 높기에
일본 안목선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건데,
우리 당시 수군이 앞부분에 오는 적을 잘 무찌른 거지요. 학익진으로.
어떻게?
앞부분에 오는 배를 깨부시고, 그 자리를 잘 지킨거죠.
근데 영화에서는 어떻게 했다? 병목현상을 표현하지는 않고, 그냥 콩가루를 만들었다 표현하고 있지요.

일본군은 이동이 필요했기에 많은 군인을 실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백병전이 장점이기도 했구여.

반면 우리 판옥선은 수비에 유리하게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판옥선은 앞부분이 아니라 옆부분이 더 튼튼하기 떄문이지요.

명량에서도 보면, 감독이 마지막 충파로 밀어붙일떄 장면을 보면,
일본배들이 약한 옆부분을 서로 부딛히면서 순간 컨트롤을 잃게 되고, 그때 판옥선이 막 들이받거든요.
이런 깨알 디테일이 정말 영화에 완성도를 높여주는건데,
한산이 그런점에서 명랑보다 훨씬 뒤 떨어지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주연 배역도 안어울리는거 같지만, 그보다 디테일이 너무나 죽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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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으로 한산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할 이야기는 투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시죠.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어쩌면 이게 투자로 돈을 벌기위한 전부일수 있습니다.

저는 투자가 어떤부분에서는 일본이 일으킨 임진왜란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 시피, 일으킨 장본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지요.
당시 이 도요토미가 일본 전국을 통일하면서 일본 내부에는 칼찬 사람들, 군인들이 많았습니다.
이 남아도는 군대를 해외로 보낸겁니다.

"일본은 작다. 조선을 발판 삼아 명으로 가자." 한거죠.

아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과 명으로 군대를 파병하는게 왜 투자와 관련이 있어.

관련이,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장에서, 조선과 명으로 군대를 파병하는 것은
결국 이기는 투자였습니다.

조선과 명에가서 큰 피해를 입으면 망하는거 아니야?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히데요시 입장에서는 그 사무라이들, 군인들이 죽어도 괜찮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국에 있는 잠재적인 폭탄들이에요.
또 유지비는 어떻게 할것입니까?

전쟁에 굶주린 자들에게, 전쟁을 위해서 자라온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준거죠.

근데 만일 군대를 보냈는데 이긴다?
그러면 더 좋죠..

그러니 도요토미 입장에서는 군대가 이겨도, 또 져도 손해볼 것이 없는 이로운 싸움이라는 겁니다.


투자를 할때도, 이걸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박영옥씨 아세요?
모르는분 없을겁니다.
저도 제 채널에서 한번 소개시켜드린 분인데,
주식을 참 잘하기로 유명한 분이지요.

그분이 삼성전자가 육만원 후반때 싸다고 그떄 매수했다고 밝힌 적이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되었죠?
삼성전자 그뒤로도 계속 떨어졌습니다.
저는 주변에다가 삼성전자 오만원 후반까지 떨어져야 살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예상이 맞았지요.

그런데 그럼 박영옥씨보다 너가 낫다는거냐?
그런게 아닙니다. 네,
그런 말이 아니라.

박영옥씨가 육만원 후반때에 삼성전자를 샀다고 여러분들이
아이구 어쩌냐 물렸네 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박영옥씨는.
틀림없이.,
제가 그분은 아니지만.

틀림없이 육만원 후반에도 사고,
더 떨어졌을때도 또 사는 그런 계획이 이미 있었을거에요.
지금도 그 계획이 실행중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여.

그렇습니다.

여러분.
투자도 결국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그 상황을 전혀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상황이어야 투자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기다리셨는데,
이게 오늘의 교훈입니다.

이길 투자를 하자.

떨어져도 살수있을 계획과 자금이 있어야 한다.

이거 정말 중요한 교훈입니다.

여러분 한산에서 투자 이야기까지,
한번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봤는데요.

여러분 다시 한번 정리드리면,
무언가 이슈가 있어서 예를들어서 한산 개봉에 맞춰서
관련주식들 알아보고 사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이길 투자를 해야한다.
가격이 떨어져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입니다.


네 국내 최초
이순신 장군의 전쟁이야기 임진왜란과 함께하는 투자

주튜브입니다.

다음시간 또 만나요.

오늘은 이 내용으로 마치겠습니다.

필승하세요.



주식투자 방법. 이것만 기억해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절대적인 원칙입니다.
주식 공부 이것으로 끝나는것이죠.
이것만 명심하세요. 투자에 현금은 필수라는 것.
투자에 계획적인 현금보유는 필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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