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 이전 마쳤는데 황당" … '산단 이전설' 용인 이동읍 가보니
Автор: ch B tv 기남
Загружено: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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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설이 불거지면서 현장에서도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업 대상지인 용인 이동읍 마을 주민들은 이미 상당수 보상이 진행된데다 일부는 이미 등기 이전까지 마쳤는데, 이제와서 이전 논란이 불거지자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김지영 기자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용인시 이동읍 일대입니다.
계획된 산단 규모는 총 235만 평, 축구장 1090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시작되면서 토지 보상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산단 이전설이 불거지면서 마을 내부에도 설마 하는 목소리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등기 이전까지 마친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용인시 이동읍 주민 ]
"20% 정도 보상이 나갔다고 그러더라고요 LH에서는. 그러니까 동네 분들은 등기가 벌써 LH로 넘어갔는데 이제 와서 (산단이) 전라도로 간다고 그러면 불안하지 또."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주민들도 각종 소문이 퍼지자 점점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합니다.
[ 용인시 이동읍 주민 ]
"단체 카톡방이나 대책위에서 카톡에다 알리고 그랬는데 (이야기가) 다 달라요. 뭐 대통령께서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을) 수락을 하셨다는 등 그런 소문까지 나돌았으니까요."
산단 조성 발표 이후, 평생 일궈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마음을 이제 겨우 추슬렀는데 보상이 시작되는 마당에 또 다른 불확실성이 주민들을 덮친 겁니다.
대부분 원주민들은 토지 보상과 이주 계획이 맞물려 있다 보니, 이번 논란이 길어질수록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 임창수 / 용인시 이동읍체육회장 ]
"이주 문제, 여기 이동읍에 살다가 다른 데로 이사 가야되는 부분들… 보상이 잘 나와야 그 보상금으로 내가 이주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그게 명확히 나오지 않고 이제 막 출발하는 단계고 그게 이제 협의돼서 출발하는 단계인데 또 이런 이전 문제가 나오니까 주민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운거죠."
특히 산단 이전 논란이 선거 이후까지 계속될 경우, 사업이 실제 지연되지 않을까 우려도 큽니다.
[ 김학목 / 용인시 이동읍 이장협의회장 ]
"좀 늦어지지 않을까. 우리가 몇 년 안에 첫 번째 펩이 세워지고 몇 년 안에 두 번째 펩이 세워지고 그래야 되는데 그게 딜레이 되기 때문에 걱정이죠."
사업 추진 3년 만에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
조용했던 마을에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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