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게' '향수'를 토스하고 뻗을 수 있는 게 핀 주먹밖에 없었다면 내 '시차'를 우원재님에게 향기로운 '시차'를 주고 싶습니다.
Автор: Frida 프리다 (고현지)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617 просмотров
@munchinthepool 최근 우원재님의 노래를 듣지 못했어요. 방금 샤라웃 당하셨어요. 만약 이 춤 보신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오디오 없이 ‘함구’. 오직 춤으로만 진행됩니다. 매일 이렇게 작품을 올릴 수 있을 지는 제 컨디션과 상황 여건에 따라 달라질 예정입니다. 제 홈스윗홈이예요. 저는 고3, 우리나라 수능생이 됐을 때. 참 재밌게도, ‘함구’해서 예술병이라고 볼까봐 무서운 사회 시선에 혼자 갇혀, 아무도 뭐라고 지 않았음에도 혼자 움츠러 있었습니다. 하필 그 시기는 제 인생의 첫 고비이자 생존 시기였어서. 쇼미더머니5 프로그램을 2016년, 제가 고등학생 2학년 때 비와이를 좋아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힙합에 젖어 들었습니다. 그때 힙합붐, 기억 나시나요. 저도 그 붐 안에 있었습니다. 비와이님도 이후 ‘휴게소’, ‘celebration’, ‘The blind star’ 앨범 다 들어볼 정도로 좋아했고, 그때 팬이 되는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던 사람이라서 두루두루 노래를 좋아했어요.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는 제 신념으로. 그러다 우원재님의 쇼미 무대 영상을, 없는 시간을 쪼개 가며 실실 쪼개 가며 쇼미 영상 다 무한 반복해서 봤어요. 진짜 좋아했어요. 사실 저희 만난 적 있어요. 유튜브에서 지금 프리미엄 1개월 혜택으로 우원재님 옛날에 듣던 노래 다시 정주행 중인데, 노래가 다시 들리기 시작해요. 팬이었다가, 아니었다가, 다시 팬이 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이런 게 인연이라면, 인연생기설. 만날 사람은 만나고, 그렇게 모든 괜찮았던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아. 우원재님 보고 싶어서 안 하던 social media (지금부턴 ‘시차’를 듣고 있기 때문에 시차 랩처럼 저도 랩 식으로 제 사랑을 남길게요.) 처량했니 넌 파리도 이미 갔을 거야 사실 몰라 난 네가 랩에 욕을 섞고 재미없는 얘기를 한다고 혼자 멋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강강술래 생각나니? 거기까지였어 어떡해 미안해 사실 보고 싶었어 진짜 웃기지 나 새벽에 사실 말이야 너 검색했어 팬이 아닐 때 궁금했어 어떻게 사나 잘 지냈니 나 친구도 아닌데 반말 미안 하지만 이젠 알아 respect 무슨 말인지 왜 @satgoloco @callmegray 이런 홍익대학교 예술의 거리 다 이어져 난 연대출신은 아냐 연대할 줄 아는 명지대생 들었지 얘들아? 우리 학교 출신 박지성님이랑 고 김광석님 있다 무시하지 마라 다 비켜라 너희도 최고지만 우리도 최고다 우리 잠은 자고 하자 길진 않지만 어쨌든 요점 던져 툭 여기 네 팬 사랑 하나 받아주라 싫음 말고 괜찮아 그런 걸로 무너질 세상이 아니야 더 이상 너의 ‘과거에게’ ‘시차’가 너의 영광이었다면. 나는 너에게 세상이 달라진 다른 ‘시차’를 꼭 너와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 언젠가 우리 연이 닿기를 꼭 닿기를 내 첫 최애야 사랑해 잘 지냈구나 내가 검색해서 찾았던 노래 ‘uniform’ 획일화였니? 지금 널 바꾸러 가는 나의 오늘밤이 가기 전 내 시차를 활용해 네 시차를 바꾸고 싶어 달려 갈게 근데 뛰지만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히 우리 다들 만나자 듣고 있니 얘들아 내 말이 들리니 이건 더 이상 글이 아니야 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얘 들 아 ! 우원재님 노래 한 번씩 들어봐 나 골수팬이었던 거 알지 앨범 안 낸다고 짜증내서 휴덕하다가 탈덕했었어 미안해 만나면 한 번 더 사과할게요ㅠㅠ 지금 오후 11시 15분 난 마음이 조금 급해서 조급해 제발 닿아라 너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세상을 노래하고 세상이 노래한다면 왜 달려가지 않지 않겠니 원재야 산타는 있어 내가 힘들더라도 네 어둠이 혼자가 아니였다면. 그걸로 내가 할 일이 좀 바쁘더라도. 내가 산타할게. 랩을 사실 잘 모르지만 맛보기로 일단 놀릴테니까. 꼬우면 만나러 와라 우원재 도전장이다 이게 패기다 난 만25살 너 나이 ? 기억 안 남 m u n c h i n t h e p o o l 띄어쓰기로 여유 틈 좀 주고 잘 사는 것 같으니 한 번 여기쯤에서 놀림 그리고 힙합 내 멋대로 지금만 해석해서 처음으로 글 퇴고 후퇴 한 발. 자 놀린다 들어봐
원재야 사랑해
뻥이지롱 꼬우면 무대에서 맞장이다 대중이 보면 님 개빡쳐도 나 못때리쥬? 개열받쥬? 저 이거 지금 개빠르게 너에게 쓰고 있는 사랑이라는 명목하에 너 놀리쥬? 미안 ㅋ 그만할게 보고 싶다 내 최애야!!!!!! 반말 처음한다 호달달 안뇽 ㅌㅌ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