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멘톡]매일 조금씩 '다른 문'을 여세요

영화 설국열차에 보면 꼬리칸의 사람들이 앞 칸으로 가기위해 목숨까지 내어 놓는 치열한 전쟁을 합니다. 앞 칸 사람들은 죽어라 그들이 앞으로 오지 못하게 막고 꼬리칸 사람들은 죽어라 앞으로 전진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계속해서 앞 칸으로 앞 칸으로 가는 그 문들을 여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 칸으로 또는 뒷 칸으로 가는 저 문만 문이 아니다. 조금만 주위를 보면 사실 아예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말이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 열지 않아 그렇지, 나가면 죽는다고 교육받아 그렇지 사실은 그 문도 확실한 문 이니까요.
어쩌면 세상도 그곳에서 오래 살아온 나도 세상으로 나가는 진짜 문이 바로 옆에 있어도 그것을 모른채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문만 죽어라 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 새멘톡에서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그들 기준의 문이 아니라 진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것은 바로 '플래시백' 입니다.
내가 나를 잊지 않도록 과거 무엇이 나를 감동시켰고 나를 스스로 다사 세우게 했는가? 그것을 인지하고 계속 그 의식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플래시백 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의식하고 매일 매일 의도적으로 플래시백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매일 조금씩 다른 문을 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자 그럼 문을 열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