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행진에 기업들 외화 빚 역대 최대...전전긍긍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4 ок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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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율이 무섭게 치솟으면서 외국에서 원자재를 들여오거나 달러 빚을 진 기업들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우리 기업이 갚아야 하는 외화 빚은 역대 최대인 210조 원까지 늘었습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개인 여행이 풀려 한숨 돌렸던 항공업계.
하지만 거침없이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다시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항공기를 들여오며 막대한 외화 차입금을 조달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환율이 10원 오르면 각각 350억 원, 284억 원가량 외화 평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 :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외화 결제 비중이 높아 환율이 오르면 평가 손익과 현금 흐름 변동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외생적인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생 상품 등을 통한 헷징으로 적극적인 수익성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업계와 석유 화학 기업들도 고환율이 큰 타격입니다.
리튬 등 삼성SDI가 들여오는 배터리 양극재 소재 가격은 올 상반기 ㎏당 평균 41.83달러로, 지난해 평균보다 58.7% 치솟았습니다.
LG화학이 들여오는 나프타 수입 가격은 올 ...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고환율 #외화 #외화빚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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