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인공장기·신약 생산...우주의학 연구 활발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4 июн.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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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는 지상보다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세포나 단백질 수준의 실험 결과도 지상의 실험과 다르게 나옵니다.
우주산업이 앞선 나라들은 이런 현상을 활용해 우주에서 고순도 신약을 제조하거나 인공장기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열고 있는 우리나라도 참고할 만한 것 같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 상공 400km를 돌고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입니다.
미국 기업 테크샷은 2020년 이곳에서 3D 프린터로 세포를 층층이 쌓아 심장근육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상에서는 중력 때문에 세포가 납작하게 퍼져버리는데, 중력이 약한 우주 공간에서는 세포가 입체적으로 자란다는 특성 덕분입니다.
미국 머크사는 우주 공간에서 고순도 면역 항암제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주에선 약물을 만들 때 생성되는 단백질 결정이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아 더 균질하고 순도 높은 약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중력이 약한 우주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연구입니다.
이밖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일라이릴리도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YTN 최소라 ([email protected])
#우주 #인공장기 #신약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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