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것의 새로움 –충남 부여 / KBS대전 20230110 방송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1400년 전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녹아있는 문화도시, 부여!
‘백제의 제일 큰 강’이란 뜻을 가진 백마강을 따라 고란사, 낙화암 등
백제의 역사를 만나본다.

백마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 나루터 마을이라고도 불렸다는 규암마을을 만날 수 있다. 나루터 덕분에 다른 지역과의 왕래가 잦아 70, 80년대까지 번영하다 백제교가 들어서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는데... 그런 마을이 5년 전 다시 생기를 찾고 있다. 바로, 청년 예술 작가들 때문!
마을에 남아 있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책방, 카페, 공예 공방 등을 운영하며 따뜻한 바람을 불고 있다는데... 오래된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가는 부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BS대전 202301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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