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개강의] 반쪽짜리 명상은 가라! (정혜쌍수-사마타와 위빠사나) 사마타는 삼매만 되는 거예요, 삼매만! 거기에는 알아차림도 지혜도 없어요!
Автор: 해공명상센터
Загружено: 27 мая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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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명상센터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지금까지 정회원들에게만 열렸던 강의를 1년에 네 차례 일반 회원에게도 공개, 진행하려 합니다.
공개강의: 2024년 1월, 4월, 7월, 10월 - 일 년에 네 차례-각월(月)의 셋째 주 일요일, 오후 14시~17시(약 3시간여)
참석 요건: 네이버 카페 '해공명상센터' 가입하신 일반(무료) 회원 대상이므로 아래의 주소 링크를 클릭하여 먼저 카페 회원으로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입 후 '[등업신청]가입인사'에 인사 글 남겨 주시면 일반 회원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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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혜와 함께 저절로 일어나는 의식의 전환
04:26 정혜쌍수(定慧雙修), ‘정’(定)-사마타 / ‘혜’(慧)-위빠사나
06:00 어떤 종류의 사마타든 결론은 삼매. 거기에는 알아차림이 없으니 지혜가 떠오를 수도 없다.
11:17 위빠사나의 대명제-신수심법과 함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
지금 세상에는 명상 방법이 수만 가지입니다. 수만 가지.
그러니까 부처님의 일대기를 보면 출가해서 6년 동안 고행 수행했잖아요.
이게 사마타법이거든. 한 가지로 그냥 쫙~ 거기에는 지혜고 뭐고 없어요.
그냥 온전히 자기를 해체시켜버리는 거야.
정화시키는 겁니다. 이 고행법이라는 거는.
자기를 극한까지 몰고 들어가서 더 이상 인간적인 어떤 그런 삿된 생각이나 욕심이나 희망이나 이런 것들을 아주 그냥 뿌리째 뽑아버리는 그게 바로 고행이에요.
목숨만 간당간당 붙어 있는 정도로 자기 자신을 그냥 극한으로 몰아넣어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부처님이 지혜로운 사람이니까.
그렇게 극한까지 몰아넣고 딱 보니까, 아..이걸로는 안 된다. 고행은 여기까지!
지혜로운 사람은요 뭔가를 그냥 목숨 걸고 하다가 끝까지 가면 거기서 의식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저절로~
그게 지혜란 말이에요.
그만큼 했으면 이제 제대로 지혜가 생겨야 되잖아요.
근데 멍청한 사람은 극한까지 가도 그냥 계속 거기에 빠져 있어요.
종교 시작해가지고 죽을 때까지 종교 믿다 가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그만큼 했으면 이치적으로 안 맞는데.
처음에는 어리석어서 그걸 믿는다 해도 이렇게 거기에 깊이 들어가다 보면 지혜가 생겨야 될 거 아니에요 지혜가.
아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명상 방법을, 아까 수만 가지 된다 그랬죠.
그 명상 방법을 딱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첫 번째 ‘사마타’ 두 번째 ‘위빠사나’
이거를 불교에서 정혜쌍수(定慧雙修)라 그러죠.
이 ‘정’(定)이라고 하는 것은 ‘선정’, 바로 이게 ‘사마타’.
그다음에 ‘혜’(慧)는 ‘지혜’, 이게 바로 ‘위빠사나’.
이 두 가지로 딱 나눠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마타는 방법이 수만 가지가 돼요.
왜 그렇게 많으냐.
이건 그냥 집중하면 되는 거거든요.
사마타라고 하는 말 자체가 집중한다는 거예요. 집중.
그러니까 이 사마타는 특별한 어떤 명상 방법이 따로 필요가 없어요.
그냥 집중하면 되는 거예요.
그것만 딱 계속 집중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10년 20년 그렇게 하다 보면 잡생각이 다 떨어지겠죠.
정말 진심으로 해보세요.
나중에는 그 화두만 딱 서 있다는 거야. 그것만.
그것만 있고, 나머지는 없어.
삼매가 되는 거죠.
삼매는 되는데 우리가 진리 공부하는 이유가 삼매 개발하려고 하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석가모니 붓다가 2500년 전에 보리수 밑에서 깨달은 그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무아연기를 깨닫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사마타 수행 방법은 아무리 목숨 걸고 해도 안 되는 거예요.
어떤 종류의 사마타든 결론은 삼매.
글로 다 들어가게 돼 있어요.
왜? 나머지는 다 끊어져 버리니까.
삼매가 나쁜 게 아닙니다.
부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잖아요.
정혜쌍수(定慧雙修).
사마타와 위빠사나로 명상하라.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사마타만 한다는 거야.
위빠사나가 빠져 있잖아요.
그럼 반쪽만 하는 거예요.
삼매만 되는 거예요. 삼매만.
삼매는 뭐예요? 생각을 다 끊어내는 거예요.
알아차림이 없어요 거기에서는.
그러니까 지혜라는 거는 떠오를 수가 없죠.
그럼 위빠사나는 뭐냐.
이 위빠사나는 그냥 쉽게 얘기해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
이게 위빠사나의 대명제예요.
신수심법(身受心法).
그냥 우주 현상계 전체가 다 알아차림의 대상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본다?
어떻게 보라고요?
있는 그대로 보라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말이에요 이게.
있는 그대로 봐야 되는 거예요.
그게 위빠사나에요.
[4월 공개강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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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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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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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개강의] 반쪽짜리 명상은 가라! (정혜쌍수-사마타와 위빠사나) 사마타는 삼매만 되는 거예요, 삼매만! 거기에는 알아차림도 지혜도 없어요!](https://ricktube.ru/thumbnail/dldJbeqfTnw/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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