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착륙실패, 그리고 비상사태, 그 원인은 15cm '이것' 때문이었다? |🛫익스플레인🛫 28화

#대한항공 #사고 #세부공항 #비상사태 #무안참사

2022년 10월 24일, 인천을 출발해 세부로 향하던 대한항공 631편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악천후를 만나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 차례의 착륙 시도, 유압계통의 손상, 비상사태 선언.
비행기는 결국 활주로를 벗어나 멈춰섰고,
기적적으로 전원 생존이라는 결과를 남겼습니다.

그로부터 2년 반, 이 사고의 최종 조사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사실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행기의 구조적 한계가 아닌,
공항이 지켜야 할 기본 규정이 무너졌던 순간.
그리고 그 규정 하나가, 얼마나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이번 사고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익스플레인은 대한항공 631편 사고편입니다.

00:00:00 오프닝
00:00:49 어쩌다...
00:04:01 원인을 살펴보니...
00:05:55 공항 설계가...
00:08:25 그래서 어떻게...
00:09:57 규정만 지켰다면...
00:11:30 마무리

기획·구성 | 이원주
촬영·연출 | 박예진 박선호 오지원 황수정 이연재
편집 | 방선영 박예진
CP | 권기범
썸네일 | 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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