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주신 신발 신어보니 편하네요.이 신을 신고 어머니께 이렇게 잘 신는다고 보여드리면 기뻐하시겠죠?
Автор: 디어 마이 슈즈 Dear My Shoes
Загружено: 14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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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시어머니가 신으시던 신발을 주셨을 때,
사실은 좀 구형 같아서 선뜻 받고 싶지 않았어요.
저도 제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지금은 애용해요.어머니 탓한게 죄송할 정도로요.
안에 휴지를 끼워서 모양 그대로 안 변하게 잘 보관 하시고 물건을 아끼셔요.
이 신발도 그렇게 호강을 받은 신발일거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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