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약 혐의' 지드래곤 자진 출석...취재진 질문에 웃으며 던진 말 / JTBC News

오늘(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사건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권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것이니 긴 말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통해 권씨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현장영상 (~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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