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점장이 이런말을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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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점장이 이런말을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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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일하게 된 예비대표 님은
저와 1년 전 알게 되어 간간이 연락하고
지내시다가 이번에 우리 회사 대표님이 되셨습니다.
전형적인 노력파 이시고 소처럼 우직하게
일만 하시면서 사셨고 보험업에 들어오셔서도
원수사 때 부터 법인대리점에서 팀장으로 일하셨을 때도
눈뜨면 일어나 일하시고
자기 전까지 영업과 자기 계발에 여념이 없으셨던 분입니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영업성과도 잘 내셨고
주변 분들과도 관계도
좋으셔서 지금 지점을 내신다고 하셔도
아무 이상할 게 없으신 분인데
아픈 사연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원수사 팀장으로 계시다가
설계사들의 모임에서 알게 된 분의 대표에게 몇 번의
권유가 있었고 대우도 나쁘지 않아
스카웃 제의를 수락 하셨다고 합니다.

영업과 관리를 워낙 잘 하셨던 분이시라
같은 원수사 분들도 따라서 입사를 많이 하셨고
함께하는 지점장 친한 형님이라고 하시는 분이 신입도 몇 명
팀에 붙여주어 관리하다 보니
내 영업과 인원 교육 및 동행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셨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형이 새로 들인 팀장과 팀원 몇 명에 의하여
환수가 대거 발생하여 수수료 지급이 안 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사무실 인원들까지 이탈하고 넣었던 계약을 갖은 사유로
청약철회 및 품보로 사무실의 재정은 더 악화가 되었습니다.

몇 달 같이 고생하자던 형에게
돈까지 빌려주었고 코드가 문제가 생기자
코드까지 빌려주었지만,
고의인지 아닌지 환수문제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사무실에 침대까지 놓고 집도 못 들어가며
악착같이 영업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지 못하여
영업성과는 엄청나게 떨어졌고
코드를 빌려준 몇 달간의 기간 동안
발생한 민원과 환수문제로 시달리고
더 영업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마음이 커지셨다고 합니다.

당신의 지점장이 이런말을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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