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독도 인근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하다
Автор: 한국언론포털통신사
Загружено: 24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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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해상의 조난선박에서 승선원 11명 전원을 3시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오후 9시경, 독도 동방 약 188km 해상에서 53t가량의 선박이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 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동해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동해해경은 즉각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 해역에 최단 시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3천t 경비함정을 급파했습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18m/s 강한 바람과 4m 가량의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오후 10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악천후로 예인구조 작업에 난관을 겪었으나, 18일 자정이 될 무렵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승선원 11명 전원의 건강상태와 구명조끼 착용상태 등 승선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면서 예인구조를 마무리했으며, 사고 선박은 19일 울릉 인근 안전해역에 도착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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