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교육' 확산하지만,과제도 많아
Автор: KBS 뉴스 부산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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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전기회로판 같이 생긴
아두이노 키트로
센서 작동 원리를 배웁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시각장애인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3D프린터를 활용해
게임기 본체를 만들고,
다양한 제품도 생산해 냅니다.
전윤수 해강고등학교 2학년[인터뷰]
"꿈꾸고 만들고 싶었던 것을 만들 수 있는 게 인상깊었고,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각종 도구를 사용해 직접 만드는
'메이커교육'과 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무한상상실'의 모습입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124개 학교에 설치됐으며,
올해 113개 학교에 더 들어섭니다.
올해 관련 예산만 73억원에 달하고,
전국 처음으로 메이커 교육 자료도
제작하는 등 부산이 선도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의 질.
일반 교사를 전담 교사로
지정했지만, 학생들의 높아진
요구를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박강희 해강고 공학동아리[인터뷰]
담당교사
"학교에서 제가 다룰 수 있는 분야는
제한이 되어 있거든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밖과 네트워크가
연결됐으면.."
3D프린터, 드론,레고 등
학교별로 특정 분야가 정해져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것도 과젭니다.
이은란 부산시교육청[인터뷰]
장학사
"메이커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만족되지 않은 학생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이에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등이 상주하며
메이커교육의 중추 역할을 할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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