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모이]55화: ‘내가 범인을 잡겠다’의 결말… 누가 책임져야 할까?
Автор: 놀이모이
Загружено: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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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모이 | 55화: ‘정의’의 이름으로 벌어진 사적 제재, 그 대가에 대하여
이번 놀이모이 55화 생각놀이는,
한 유튜버가 동네 절도 사건을 보고 스스로 ‘범인을 잡겠다’며 행동했다가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고등학생을 가해자로 몰아간 실제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
유튜버는 CCTV 분석을 구독자에게 맡기고,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특정인의 얼굴과 SNS를 공개했지만
실제 범인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거대한 오해 속에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정신적 충격을 겪었고,
학업을 그만둘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의감’이라는 명목으로 벌어지는 사적 제재가 왜 위험한지
신상 공개가 가져오는 회복 불가능한 피해
책임은 어디까지, 누구에게 있는가
온라인 군중의 참여가 어떻게 누군가의 삶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
이 모든 것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깊이 이야기했습니다.
정의는 감정이 아니라 과정이며,
타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절차를 무너뜨린 순간
‘선한 의도’에도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연: 진순, 오카 (대한민국 청소년)
기획/제작: 다함스튜디오 놀이모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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