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 1,057억 편성…민생·보육·안전 집중 ytv영상스토리
Автор: 양피디가간다!
Загружено: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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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05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013억 원, 특별회계 44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국고보조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을 중점으로 반영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세종시 올해 총예산은 2조 2,133억 원으로 확정된다. 이는 지난해 최종예산 2조 510억 원보다 1,623억 원(7.9%) 늘어난 규모다.
주요 세입원은 국고보조금 793억 원, 지방세 117억 원, 세외수입 33억 원, 지방교부세 23억 원 등이다.
민생경제 회복
세종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726억 원을 반영했다. 국비 653억 원, 시비 73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2차분도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예산을 기존 60억 원에서 91억 원으로 증액했다.
정보보호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산 13억 원도 반영됐다.
시민 복지·저출생 극복
정부 보조금 변경에 맞춰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예산 72억 원이 반영됐으며, 기초 생계급여는 21억 원 증액됐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기존 8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어났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 원), 임신 사전건강관리(1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2억 원) 예산도 증액 편성됐다.
시민 안전 강화
세종시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도로·교통신호시설 유지보수 등에 9억 원을 반영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호려울·미르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 설치 예산 3억 6천만 원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읍면동 청사 운영비(2억 원), 사회복무요원 급여(3억 원), 공무원 명예퇴직 수당(2억 원) 등 필수 경비가 반영됐다.
이번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9월 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며 “민생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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