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트와일라잇’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트와일라잇'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 6년간 사귀어온 동성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미 연예매체 TMZ는 스튜어트와 가까운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와 약혼자 딜런 메이어가 로스앤젤레스의 집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는데요.

스튜어트의 대변인은 아직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스튜어트는 2016년부터 여성 연인을 잇달아 공개하고 성소수자 권익을 옹호해 왔는데요.

지난해에는 동성애를 다룬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부담돼“…미쉐린 별점 거부하는 유럽 식당들

해외여행 가서 미쉐린 별점 받은 식당 찾아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유럽 식당가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들이 받은 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는데요.

미쉐린 별점을 받는 건 큰 영예지만, 그만큼 부담이 된다는 게 그 이유라고 합니다.

기교를 부린 음식과 격식을 갖춘 분위기를 기대한 손님들의 불만에 시달리고 있는 건데요.

이런 변화의 물결에 맞닥뜨린 건 미쉐린 측도 마찬가집니다.

미쉐린 가이드북의 판매량이 저조한 탓에 각국 관광청으로부터 돈을 받게 되면서 더 이상 객관성을 담보하기 힘들어졌다는 건데요.

미쉐린 평가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 해결이 시급해 보입니다.

▶식물공장서 키우는 ‘고추냉이’…제주 실험 본격화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해 고추냉이 시범 재배에 나섭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42㎡ 규모의 식물공장을 설치하고, 오는 7월 고추냉이 모종을 심어 하반기 실증 재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위기 속 안정적인 생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식물공장은 외부 환경 영향을 받지 않아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센터는 양액 관리 기준과 경영 분석을 통해 보급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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