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에도 다 읽힌 한미일 해상훈련... 북 탄도탄 대응 훈련 맞나?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4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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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은 "지난주 칼빈슨
미 항모를 동원한
한미일 3국 해상훈련으로
북한 위협을 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러시아에
동향이 모두 노출됐고,
중국 대응이 우선인 미일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미 7함대 모항을 빠져나가는 함정.
회전식 AESA 레이더를 운용합니다.
제주 남쪽 한미일 해상훈련에 참가한 이카즈치 일본 호위함입니다.
칼빈슨 항모전단과 세종대왕함, 대조영함 등 복수의 한미 전력과 달리 단 1척만 보냈습니다.
이카즈치는 SM-3는 커녕 SM-2 미사일조차 운용하지 않는 범용 호위함입니다.
북한 핵·미사일에 맞서는 훈련에 BMD, 탄도탄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전력을 투입한 것입니다.
이처럼 대북 억제 한미일 공조는 미일의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지난달 동남아에 이어 이달초 부산에 왔던 칼빈슨 항모는 중국 대응을 먼저 거론했습니다.
[마이클 워시 / 미 해군 준장·제1항모강습단장(지난 2일): 인도태평양과 한반도 번영·안보·평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한국 리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더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실제로 칼빈슨 항모는 부산 입항 전, 일본과 별도의 중국 견제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도 미 확장억제 축소 우려 불식을 위해 중국 압박에 적극적입니다.
[나카타니 겐 / 일본 방위상(지난 18일): 미일동맹이 일본 방위,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억지력으로서 충분하게 기능하기 위한 것으로는 주일미군의 존재가 확보돼있다고….]
항모를 동원한 3국 훈련은 중국·러시아에 모두 읽히고 있습니다.
중러는 이미 이달 초부터 동해와 동중국해상 정보수집함을 통해 동향을 수집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중국 #러시아 #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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