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신 자꾸 빵 주는 급식소, 찾아온 어르신 돌려보낼 판…고물가에 어려움 겪는 무료 급식소 - [한눈에 이슈] / 2024.05.13.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무료 급식소가 물가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식재료비와 가스비 등 생활 물가는 계속 오르고, 어려워진 경제 형편에 방문자도 늘고 있지만 정작 지자체 지원이나 민간 차원의 후원금은 줄어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밥 대신 떡이나 빵으로 급식을 대체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배식 인원을 줄여야 해 급식소를 찾아온 어르신들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고물가의 찬바람이 무료급식소의 가장 배고픈 이들에게까지 들이치는 상황, 한눈에 이슈로 정리했습니다.


00:00 하루 5백 명 찾는 무료급식소, 자꾸 밥 대신 빵 주더니... / 2024.05.10. 뉴스9(대구)

01:40 식재료비 오르고 난방비까지 ↑…급식소에 부는 찬바람 / 2024.01.29. 뉴스광장

03:15 "오늘은 한 번만 드세요"…무료급식소 찾은 노인 돌려보내기도 / 2023.12.07.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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