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19일차 | 성추행을 당했어요 | 최후의 만찬과 두오모 성당 | 밀라노 수련회 마지막 날
Автор: 윤다혜헤헤헤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234 просмотра
최후의 만찬은 뭐랄까 진짜 은혜받는느낌..ㅋ
야바위 사기가 있다는 걸 모르고 처음 구경하게 되었는데 너무 사기 같더랬다
하지만 돈을 막 쉽게쉽게 따가니 혹해서 나도 낼뻔했다 모두 조심!
카우치서핑으로 좋은 호스트들 여럿 만나고 바로 전에도 미라노 현지인 멋쟁이아조씨를 만나 좋은 기억만 가득가득했기에.. 인류애 너무 많이 충전된상태로 인간을 너무믿고 행아웃 나갔다가 성추행 당하고 돌아오다...
멀쩡하게 프로필도 잘 써놓고 좋은 후기도 꽤 많이 달려있던 새끼였는데
만나자마자 이마에 뽀뽀갈기길래 아 이탈리아가 진짜 이런건가~ 했다
근데 손깍지를 끼고 자꾸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가려는것이었다.
뭐 되도않는 스킨십을 자꾸 해대길래 내가 몸 만지는거 싫다그랬는데^^ 이 말 하자마자 내 엉덩이를때림 미친놈임 지 집에도 같이가재 일년뒤 다시 생각해도 미친놈이네
하여튼 필사적으로 다시 사람많은 두오모광장으로 돌아와서 무사히 호스텔로 돌아왔고, 돌아오는길에 바로 카우치서핑 고객센터에 신고 남겨서 얘 프로필 영구삭제 시켰다. 피드백짱빠르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줘서 기분은 좀나아짐.. 그나마 다음날 바로 밀라노 떠나는 날이었어서 다행이지, 쫓아와서 해코지하거나 보복할까봐 무서워서 떠나기 호스텔 한발짝도 안 나가고 여기 사람들이랑 계속붙어있었다.
그리고 알고보니 그 성추행범은 이집트인이었다 하하하 하하하 !!!
여기서 영어회화가 조금 늘어서 나온 것 같다 ㅋ 네시간 수다차력쇼
자기들은 모여서 클럽가네마네 하는데 나는 이미 성추행으로 멘탈과 체력이 털려서 가라오케 구경좀 하고 조용히 잠을청했다..
밀라노에 가면 옐로우스퀘어 호스텔 가세여 ㅎ 잼씀
#여행 #유럽 #유럽여행 #travel #shorts #이탈리아 #밀라노 #Italy #milano #milan #korean #vlo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