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심장이 안 좋으신 친정엄마를 옆에서 돌봐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픈 딸과 사위에게 큰 계획이 있다는데🫀💕 ‘베트남 김보라’ | KBS 150208 방송
Автор: KBS HUMAN : 뭉클티비
Загружено: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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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아시아 :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 베트남 김보라💗
2015년 2월 8일 방송
■ 경기도 광주 시내를 누비고 다니는 베트남댁 김보라 씨!
화상 전화로 연애한 지 6개월 만에 무작정 베트남으로 찾아와 청혼한 남편 김호진 씨! 두 사람은 천생연분 닭살 커플이다. 결혼 6년차 보라 씨는 다문화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결혼 이민자들의 낯선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아기 돌보는 일부터 관공서나 은행을 찾는 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맏언니처럼 살뜰히 챙긴다. 사회 활동이며 살림이며 뭐든 똑 소리 나게 하는 보라 씨지만 또래들보다 언어 발달이 늦은 태현이를 생각하면 늘 가슴이 아린다. 산후 우울증으로 집에만 있던 자신 때문인 것 같아서다. 이로 인해 엄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보라 씨! 결혼 이민자들이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길 바랄 뿐이다.
■ 어머니는 아직 중학생인 막냇동생을 뒷바라지하느라 편찮으신 몸으로 매일 새벽 3시부터 쌀국수 장사를 하신다. 평생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농사일과 노점상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억척 어머니! 심장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진다는 이야기에 보라 씨는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 곁에 있었다면 이렇게 편찮으시진 않았을 텐데 자꾸 눈물만 흐른다. 베트남의 설날, 뗏(Tet)은 1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한국 생활을 하며 9년간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지 못한 보라 씨를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잔치를 준비했다.베트남 전통음식 반뗏과 반꾸미를 만들어 먹고 수박으로 점을 치며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 4년 만에 찾은 고향에서의 특별한 일주일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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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아시아 #다문화가정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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