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해군 장교 준비생의 일침: “군수 방산비리·처우개선 시급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답변은?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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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타운홀에서
해군 장교를 꿈꾸는 학생이 군 내부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1. 해군 장교의 강제 이동 제도
장교는 매년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구조
가정이 있는 장교는 생활 기반 유지가 어려움
특히 함정 장교 부부는 “한 달 절반 이상 바다에서 근무”… 현실적 고통 큼
🔹 2. 군인은 ‘현업 공무원’이 아님
소방·경찰과 달리 군인은 ‘비현업 공무원’으로 분류
수당은 더 적게 받고, 일해도 보상이 부족한 구조
형평성 문제 제기
🔹 3. 훈련보다 행정이 더 많은 군
장교들이 본래 임무인 전투 훈련보다
행정·서류·시설 관리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씀
야전·특수부대도 사정은 비슷하다는 증언
🔹 4. 반복되는 군수·장비 비리
특전사에 맞지 않는 총기 도입
가짜 단검 납품
무기 업체로의 ‘낙하산’ 이동
새로운 장비와 시스템이 현장에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 문제
대통령의 반응:
“국방부 개혁 과제에 처우 개선도 있고, 비리 척결도 있습니다.
메모해서 정책에 반영하세요.”
그리고 방사청을 향해:
“크든 작든 비리는 비리입니다. 철저히 챙기십시오.”
군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핵심만 짚어낸 학생의 용기,
그리고 대통령의 즉각적 반응이 돋보인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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