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성 산불 발화지 합동 감식 착수
Автор: 안동신문TV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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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북 의성 산불의 진원지를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함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발화 추정 지점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이번 감식은 발화 원인뿐 아니라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된 경로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수사기관은 현장의 불씨 흔적과 잔해, 바람을 타고 이동한 불꽃의 궤적까지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현장에는 열화상 카메라, 화재 분석 장비 등이 동원됐다.
경찰은 앞서 50대 남성 A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는 산소를 정리하던 중 발생한 불씨가 강풍을 타고 날아간 정황이 포착됐다. 사고 당일, A씨의 딸은 경찰 조사에서 “봉분 위 나무를 태우려다 바람에 불씨가 날아가 산불이 났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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