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공수특전여단, 설한지 극복 훈련…강인한 훈련으로 강추위도 녹여
Автор: KFN뉴스
Загружено: 12 янв.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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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1.12
육군 1공수특전여단, 설한지 극복 훈련…강인한 훈련으로 강추위도 녹여
영하 20도가 넘는 혹한의 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육군 1공수특전여단의 장병들인데요. 해발 1407m에서 펼쳐진 훈련 현장을 조다니엘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훈련장. 저격수의 엄호로 아군의 작전로가 확보되자 설상복으로 위장한 특전요원들이 적진으로 기동을 시작합니다.
눈덮힌 산악 지형을 빠르게 기동하는 전술스키훈련.
육군 1공수특전여단의 설한지 극복훈련 현장입니다.
혹한과 강풍, 강설 등 동계 악조건 속에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번 훈련.
은거지 활동과 정찰, 실전 격투술 등 다양한 특수작전과 전술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작전과 지형에 따라 다양한 대형을 선보이며 기동한 전술스키는 수준급.
기동간 적을 발견했을 경우를 대비한 훈련과 여러 장비를 숙달하는 훈련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장비가 고로쇠 스키입니다.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와 낙하산 줄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제 앞에 있는 이런 전술스키가 없을 때 사용하는 장비로 부대는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술스키 훈련에 이어 다음으로 진행된 훈련은 특수작전훈련과 실전 격투술.
산악지형을 이용해 은밀하게 적진으로 침투하고 적과 대면 했을 경우 제압하는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해 육군 특수전사령부 선봉대대로 선정된 악돌이대대가 나서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했습니다.
살을 애는 듯한 혹한의 추위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부대 신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악돌이대대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국토방위의 신성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수행하겠습니다.
북극발 한파로 그 어느 때 보다 추운 시기, 영하20도를 육박하는 강추위도 뜨거운 전우애가 있기에 녹일 수 있습니다.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며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악돌이 대대 전우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우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돌이 파이팅
해발 1407m에서 펼쳐진 설한지 극복훈련, 부대는 앞으로도 강한 교육훈련으로 실전적인 대비테세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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