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 먹으러 후포시장에 간다.
Автор: 김종식이간다
Загружено: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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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운 어느날, 울진에 갔습니다.
배가 고파 들른 식당에서 울진 홍게를 맛 보았습니다.
울진대게(붉은대게=홍게)는 살이 꽉 차 있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이었던건 게를 먹고 나와서 바라본 울진의 깨끗한 바다였습니다. 무섭게 내리치는 파도를 보며, 그동안 묵혀두었던 스트레스를 떠나보내봅니다.
김종식이 간다. 이번 편은 울진의 후포시장이었습니다.
바로 붙어있는 백반집에서 상차림 비용만 내면 먹을 수 있습니다. 손질을 다 해서 먹기 쉽게 되어있으며 마지막 볶음밥까지 예술입니다.
대게가 부담스러우면 붉은대게(홍게)를 꼭 한번 맛보세요. 1만원대의 홍게 2마리정도 하면 성인1인이 충분히 먹습니다.
MC - Kimjongsik
PD - Recon
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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