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 무관중…유튜브서 생중계

【 앵커멘트 】
'2021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보도와 드라마부문 등에서
총 77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는데요.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대신,
시상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21케이블TV 방송대상이
무관중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필수 참석인원만 자리했습니다.

대신 시상식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 이래운 협회장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저희 케이블의 지역채널은 지역민의 삶을 돌보고 골목상권을 지키며 지역문화를 계승하면서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왔습니다. 올해 수상작 역시 이 같은 우리의 노력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수작들이 선정됐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보도부문에서는
노원구청과 현직 구의원 부부의
수상한 마스크 거래를 보도한
딜라이브 노원디지털OTT방송과,

위기의 지방대를 주제로
연속 기획보도한 LG헬로비전 등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분기별로 시상하는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선정작을 대상으로
재심을 거쳐 결선에 오른 작품입니다.


( 이승준 기자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
"구의원 부부에 대한 계약들이 코로나19 시국과 마스크 품귀현상이 겹치면서 일어난 일이라서 구정에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이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올바른 저널리즘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부문에서는 최고 시청률 11.9%로,

OCN의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경이로운 소문'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능과 오락부문에서는
드라마큐브 '노는 언니'가,

예술교양 부문에는 tvN '월간커넥션' 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균형발전 파트너상은
오래된 교가를 새롭게 편곡해주는
딜라이브의 '학교가 좋다'를 지원한,

모스틀리 뮤직 등이 수상했습니다.

균형발전 우수지자체상은
딜라이브와 '메이드인 서울'을 공동제작한
서울시의회 등에 돌아갔습니다.


( 김인호 의장 / 서울시의회 )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 열심히 의정활동하고 있는데 서울시의회가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소통하는 자세를 갖고 …. "


한편 지역채널 종사자 개인상
보도기자부문에는 딜라이브가,

촬영감독부문에는
CMB와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2021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는
방통위와 문체부의 유공자 표창과,

SO·PP 작품상 등
총 77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방송대상 #딜라이브


● 방송일 : 2021.10.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