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길] 지천명에 커피 맛을 알다 / KBS대전 20080201 방송
Автор: KBS대전 [CULTURE&DOCUMENTARY]
Загружено: 2023-02-15
Просмотров: 220
겨우 5평 남짓한 작은 가게이지만 그 어디보다 유명하다는 조영환 씨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가게를 내고 처음 2년간은 장사가 너무 안 돼 파리 날리기 일쑤였지만
손님이 오거나 말거나 미련하게 커피 만드는 일에만 빠져 살더니 이제는 커피 전도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그가 커피와 사랑에 빠지기 전, 거듭된 사업 실패로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던 그에게 당시 커피 볶는 기계를 만들던 친구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커피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커피를 ‘공부’하는 가족, 그의 두 아들도 그의 뒤를 이어 커피를 공부하고 있단다.
특히 둘째 아들은 반 강압적으로 시켰지만 지금은 아버지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 애제자로 삼고 있다는데.
배가 부를 때까지 커피를 마셔야 커피 맛을 알게 된다는 조영환 씨.
그는 오늘도 말없이 커피를 내린다.
KBS대전 20080201 방송
KBS대전
http://daejeon.kbs.co.kr/
KBS대.세.남 뉴스
/ @kbs2094
KBS대.세.남 c&d
/ @kbsculturedocumentary2173
KBS대.세.남 e&m
/ @kbsentertainmentmusic9024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