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ㆍ고아라 이은 혜리…캐릭터로 '응답'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9 нояб.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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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ㆍ고아라 이은 혜리…캐릭터로 '응답'
[연합뉴스20]
[앵커]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또 다시 화제입니다.
세 번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나선 걸스데이의 혜리는 앞선 여배우들처럼 호평받을 수 있을까요?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88올림픽의 굴렁쇠 소년, 200원이었던 브라보콘 광고와 함께 1988년으로 돌아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서울 쌍문동 골목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고 '응답하라'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오버스럽지만 밉지 않은 재기발랄함을 갖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의 혜리.
['응답하라 1988' 中] "올해는 내 생일 따로 할 거야. 올해는 절대로 언니랑 같이 안 해 야. 웃겨 웃겨? 이게 죽으려고."
큰언니와 남동생 사이 끼인 둘째의 설움을 톡톡히 표현하고
'진짜 사나이'에서 여심까지 녹이는 애교를 선보였던 그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역시 높은 상황.
'응답하라 1997'의 첫 회 시청률은 0%대.
전작의 성공에 기대를 모은 '응사'도 2%대로 출발했지만 '응팔'은 6%대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성수 / 대중문화평론가] "혜리씨에게 맞춰서 대본을 쓴 듯한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였고, 그래서 연기가 다소 억지스럽고 튈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그냥 용서가 되는거죠. 이번 작품 이후 혜리 씨에 대한 연기력 논란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배우의 연기력과 시리즈작에 대한 우려를 털고 시작된 '응팔앓이'
정은지, 고아라를 잇는 '응답하라' 여주인공의 기세가 로맨스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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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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