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에 관한 한 위대한 군인의 지도력 강연
Автор: AI 지성의숲 : 성필원 작가
Загружено: 30 июл.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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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중 한 위대한 군인이 장교 후보생들 앞에서 지도력에 관해 강연한 내용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군들은 군인들의 생명을 다루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그들은 충성스럽기는 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제군들에게 지시와 안내를 받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제군들의 말은 그들에게는 곧 법이 될 것이다. 제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그들은 지켜볼 것이며, 제군들이 무심히 하는 농담조차도 모두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제군들의 복장, 걸음걸이, 목소리, 지휘하는 태도 등을 그들은 그대로 모방할 것이다.
제군들이 부대에 배치되면, 거기서는 존경과 충성과 복종을 준비해 놓고 있으면서 제군들의 지시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군인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군들이 그들을 지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그들은 열심히 제군들의 지시에 복종할 것이다.”
사회의 구조를 살펴보면, 세상은 지도자들과 추종자들로 구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문직종에도 지도자가 있으며, 금융업계에도 지도자들이 있다. 그 모든 지도자들에게서 순수한 의미의 지도력의 요소와 각자의 개인적인 욕망을 채워 주는 이기적인 요소를 구분해 내기는, 불가능하지야 않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 이기적인 요소가 없이는 어떤 지도력은 그 가치를 상실할지도 모른다.
오직 군대에서만이 하나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가볍게 버릴 수도 있고, 선을 지키고 악을 방지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고통을 참아낼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제군들은 가장 숭고하고 사심이 없는 지도력이라고 말할 때에는 바로 군대의 지도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불과 며칠 후면 제군들 대부분은 장교 임명장을 받게 될 것이다. 그 임명장이 제군들을 저절로 장교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임명장은 제군들을 단지 형식적인 장교로 만들뿐이다. 임명장으로 인해 차지하게 되는 장교의 지위에서 제군들은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어야만 진실된 장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제군들은 상관들에게보다는 부하들에게 잘해야만 한다.
군인들은,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전쟁터의 장교에게는 복종해야만 하고, 또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복종심은 자진해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훈련을 통해서 생겨난 것이다. 그들은 "복종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될까?"하는 질문을 마음속으로 하며 의구심과 두려움 속에 복종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명령에만 복종할 뿐 그 이상은 아니다. 명령자에 대한 헌신, 개인적인 위험을 문제 삼지 않은 숭고한 정열, 지휘관의 생명을 구출하는 자기희생 등등에 관한 것들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들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의 대뇌와 훈련이 그들을 그렇게 하라고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정신은 그들의 전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냉정하고 수동적이고 무책임한 군인들로부터는 위대한 업적이 성취될 수 없다. 그들은 계속 전진하려 들지 않으며, 그럴 수만 있다면 곧 정지할 것이다. 지도력은, 다른 사람들의 자율적이며 머뭇거리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복종과 충성심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지휘관을 따라서 지옥까지라도 갔다 올 수 있는 헌신적인 복종도 받아 낼 수 있다.
이제 제군들은 이런 의문들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도력은 정확하게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지도자의 자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계발할 수 있는가?"
지도력이란 여러 가지 성품의 복합체이다. 가장 중요한 성품들을 열거해 보면 자신감, 정신적 우월감, 자기희생, 온정주의, 공정성, 솔선수범, 결단력, 위엄, 용기 등이다.
자신감은 첫째, 정확한 지식으로부터, 둘째, 그 지식을 전파할 수 있는 능력으로부터, 셋째, 다른 추종자들에 대한 우월감으로부터 생겨난다. 그러한 성품을 갖춘 장교는 침착할 것이다. 지도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거짓된 허풍으로 얼마 동안은 지탱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언제까지나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자기의 임무를 잘 모르는 장교를 따르는 사병들은 없다. 게다가 장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알고 있어야 사병들의 신뢰를 받는다.
장교는 상사와 행정병들보다 행정 업무를 더 잘 알아야 한다. 장교는 급식상사보다 급식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호송관보다 말의 질병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 장교는 중대의 누구보다도 사격을 잘하거나 최소한 같은 수준은 유지해야 한다.
만일 장교가 모른다면, 그리고 그가 모르는 사실을 나타낸다면 사병들이 "지옥에나 가라지. 장교가 나보다도 모르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며, 그리고 장교의 지시를 냉정하게 거절한다.
…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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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운영자(성필원)는 무계획적인 사상가를 뜻하는 'kabbu'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스스로를 학문과 성공의 지혜를 결합시킨 최초의 세속 철학자로 칭한다. 기존의 인식과 완전히 다른 의미있는 삶의 철학을 추구하면서 그 결과물을 글과 강연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양처럼 살 것인가 늑대처럼 살 것인가』와『생존』, 『정보브로커』,『인간농장』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내 안의 백만장자』와 『행동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직접 번역해 책으로 내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20만명 ‘힘이되는 좋은글’ 같은 다양한 사이트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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