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자력연구원에 1억500만원 과징금·과태료 부과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6 дек.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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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성폐기물을 무단 폐기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과징금 7천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자력연구원이 액체폐기물을 작년까지 무단으로 보관하고, 액체폐기물이 담겼던 드럼 2개를 잃어버린 것 등 7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난 1월 원자력연구원이 서울 연구로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방사성폐기물을 무단 처리했다는 제보를 받고 2월부터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방사선 안전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거나 허가 조건을 위반한 업체와 기관 5곳에 대해서도 총 4억2천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양훼영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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